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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지훈의 축구.공.감] 필리핀전이 벤투호에 가르쳐 준 교훈들
필리핀전 결승골 주인공 황의조(왼쪽에서 세 번째)가 경기 종료 후 기뻐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옛날엔 필리핀 같은 나라 만나면 볼 신나게 돌려가면서 다섯 알, 여섯 알 넣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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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지훈의 축구.공.감] ‘손 없는 날’에도 ‘손 없는 티’ 안 나게…묘수 찾는 벤투
새해 첫 국가대표 평가전인 사우디전을 0-0 무승부로 마친 뒤 아쉬워하는 한국 선수들. [연합뉴스] ‘손 없는 날’은 길일(吉日)을 뜻한다. ‘손(損)’이란 사람에게 해코지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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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3황3용’ 아시안컵 59년 만에 우승 도전
20일 아시안컵 최종엔트리 23명을 발표하는 파울루 벤투(왼쪽) 축구대표팀 감독. [울산=연합뉴스] 한국은 자타가 인정하는 아시아 축구의 맹주다. 하지만 정작 아시아 챔피언을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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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겨서 서운한가요, 칠레는 FIFA랭킹 12위입니다
한국이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랭킹 12위 칠레와 평가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. 두 팀은 0-0으로 비겼다. 미드필더 이재성이 칠레 선수들 사이로 과감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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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 달라진 한국 축구, FIFA랭킹 12위 칠레도 괴롭혔다
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칠레 경기. 손흥민이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 황희찬에게 격려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다른 걸 떠나서 우리나라 축구가 재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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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렉스 28점 KB손해보험, OK저축은행 꺾고 2연승
11일 열린 2018 제천 KAL컵 프로배구 조별리그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KB손해보험 알렉스. [사진 한국배구연맹]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컵대회 2연승을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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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카리스마 형님’ 파울루 벤투, 한국 축구 이끈다
2002년 한·일 월드컵 당시 박지성을 막던 포르투갈의 파울루 벤투(왼쪽)가 한국 축구대표팀 새 지도자가 됐다. 포르투갈은 당시 한국에 0-1로 졌다. [중앙포토] 2012 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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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축구 새선장에 '유로2012 포르투갈 4강' 이끈 벤투
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내정됐다. [사진 파울루 벤투 페이스북] 유로 2012에서 포르투갈의 4강을 이끈 파울루 벤투(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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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 감독 후보' 벤투는? 포르투갈 뼈대 만들었다
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. [벤투 페이스북]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발표가 임박했다. 유럽출장을 떠난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이 16일 귀국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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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찾아온 美대사에 영어로 안내한 '조선 마지막 황손'
7일 전주 한옥마을 승광재를 찾은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(남색 남방)와 부인 브루니 브래들리(파란색 남방) 여사. 승광재에 사는 조선의 '마지막 황손' 이석(분홍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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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적함대 스페인, 개최국 만나자 또 난파선
스페인은 개최국에 유독 약하다. 승부차기에서 러시아에 진 뒤 고개를 떨군 스페인 선수들. [연합뉴스] “우리는 (러시아) 월드컵 네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. 왜 10여년 전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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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미손 된 기름손 … 러시아 8강행 이끈 ‘야신의 후예’
러시아 골키퍼 이고리 아킨페예프가 2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승부차기에서 몸을 던져 스페인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. 개최국 러시아는 ‘거미손’으로 거듭난 아킨페예프를 앞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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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안 보여도 좋아~ 월드컵 응원 개성만점 선글래스
2018 러시아 월드컵이 조별 예선을 한 경기만 남겨둔 25일 각국 응원단의 응원 열기가 뜨겁다. 월드컵에는 새로운 복장의 응원객들이 개성있는 응원을 해 언론의 주목을 끌곤 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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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멕·러·아·이’ 이변? 준비된 그들, 월드컵 판을 흔든다
━ 절대강자 없는 러시아 월드컵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(왼쪽)가 22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D조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 골문에 2-0을 만드는 골을 꽂아넣고 있다. 3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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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로스 이란 감독 "한국은 죽기 살기로 나오겠지만…"
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하루 앞두고 훈련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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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 앞두고 신중해진 케이로스 감독 "무패-무실점 이어가지만..."
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축구대표팀 감독. [사진 일간스포츠] "무실점 경기를 펼치고 있다. 축구만 생각하고 준비하겠다." 한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둔 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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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르투갈 감독, "이승우-백승호-조영욱, 한국 공격수 빠르다"
포르투갈 U-20축구대표팀 페이시 감독 "한국축구대표팀은 앞선에 공격전환이 빠른 선수들이 있다. 이승우, 백승호, 조영욱을 안다." 에밀리오 페이시 포르투갈 20세 이하(U-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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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-20 월드컵 '포르투갈 16강' 이끈 실바 "이승우 잘 안다"
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U-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이란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포르투갈 U-20 축구대표팀 공격수 알렉산드리 실바. 인천=김지한 기자 포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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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클럽 등용문, 설레는 ‘용의 아이들’
‘신태용의 아이들’이 주목받고 있다. 한국이 U-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자 유럽의 스포츠 에이전트들과 스카우트들이 한국 선수들을 눈여겨본다. 23일 아르헨티나를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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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K저축은행, 1순위로 라이트 드라이스 선택
프랑스리그 득점 1위 출신 라이트 공격수 브람 반 덴 드라이스(28·벨기에)가 전체 1순위로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. 프로배구 OK저축은행 드라이스 [사진 KOVO] O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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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첼 수퍼리그 톈진행 확정…권경원과 한솥밥
한국인 수비수 권경원(25)을 이적료 1100만달러(133억원), 연봉 300만달러(36억원)에 영입해 화제를 모은 중국 수퍼리그 톈진 취안젠이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를 데려와 전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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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,온두라스 꺾은 포르투갈에 4대0 완승...준결승 진출
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 첫 경기에서 독일이 포르투갈에 4대 0으로 완승했다. 포르투갈은 한국 대표팀의 8강전 상대인 온두라스를 이겨 D조 1위로 올라온 팀이다. 한국과 비긴 독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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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 배구 6연패 뒤 3연승, 월드리그 2그룹 잔류
사진 국제배구연맹(FIVB)한국 배구가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다. 월드리그 6연패 뒤 홈에서 3연승을 거뒀다. 2그룹 잔류에도 성공했다.김남성(62)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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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배구 월드리그 2연승, 하지만 여전히 강등 위기
사진 국제배구연맹(FIVB)한국 배구가 안방에서 자존심을 살렸다. 체코에 이어 이집트까지 꺾고 월드리그 2연승을 달렸다. 하지만 여전히 강등 위기는 벗어나지 못했다.대한민국 남자배